'으라차차와이키키' 김정현·이이경·손승원이 뽑은 관전 포인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04 14: 04

‘으라차차 와이키키’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함께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핫’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정현은 계속되는 불운에 매사 시니컬하지만 마음은 약해 손해만 보는 헛똑똑이 동구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정현은 “추운 겨울에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감기를 달고 살면서 촬영하고 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다가온 첫 방송에 조금 긴장되지만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웃음이 안방극장까지 잘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탁월한 연기 변신으로 차세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김정현이 짚어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공감이다. 김정현은 “팍팍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유발할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현실은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러블메이커이자 생계형 배우 준기로 안방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이이경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와이키키’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뵙게 돼 벌써 설렙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팍팍한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니 꼭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로 청춘들의 연기 변신을 꼽았다. 이이경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숨겨뒀던 다양한 반전 매력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온몸을 던진 배우들의 열연 기대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손승원은 매사 열심이지만 소득은 없는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을 연기한다. “작년 10월 이후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개인적으로 설레기도 하고 유쾌함 가득한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월 5일 11시! 꼭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어 “와이키키에 모인 청춘들의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청춘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야기, 여섯 청춘들의 케미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병맛美 장착한 유쾌한 웃음과 현실을 반영한 공감 저격 스토리로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낼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맨투맨’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이창민 감독과 ‘푸른거탑’ 시리즈와 ‘모던파머’를 통해 허를 찌르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선사한 김기호 작가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5일 오후 11시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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