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료토 마치다(브라질)와 '무패 신예' 에릭 앤더스(미국)가 UFC 123에서 격돌한다.
마치다와 앤더스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 카드 이벤트 경기서 맞대결을 펼친다.
마치다는 UFC 미들급 랭킹 13위로 전적 22승 8패, KO·TKO승 41%, 서브미션승 9%, 판정승 50%를 기록했다. 마치다는 지난 2007년 UFC에 진출해 8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UFC 무대서 승리가 없었다. UFC서 승리를 거둔 기억은 3년전이다.
2015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앤더스는 전적 10승(KO·TKO승 60%, 서브미션승 10%, 판정승 30%)으로 아직까지 패한 적이 없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샌더스는 UFC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 10bird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