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어제(3일) 결혼식과 피로연을 치르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2월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다"며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는 평소 두 사람이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MC를 맡아 즐거운 파티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파티에는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덧붙였다.
피로연에 참석한 하객들은 저마다 SNS에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피로연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월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애프터파티는 평소 두 사람이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한 자리로 개그맨 조세호씨가 MC를 맡아 즐거운 파티분위기를 이어 갔습니다.
파티에는 CL과 빅뱅 승리의 축가, 양현석 대표와 싸이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 위너 이승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