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숲속의 결혼식"..태양♥민효린, 피로연 사진 공개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피로연 사진을 공개했다. 피로연은 지난 3일 결혼식이 끝난 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치러졌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과 민효린은 숲 속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듯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피로연 장소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파티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안양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4년 태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4년 인연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플럼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