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군입대 옥택연과 함께 완전체로 무대에 선다.
2PM은 1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메달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에 6명 완전체로 선다. 옥택연의 군 입대 이후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PM은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우영은 "국가 행사인데 군복무중인 택연과함께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택연과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2PM은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재재계약을 마친 뒤 대외협력이사가 된 소감도 전했다. 준케이는 "2PM이 다같이 영원히 가게 됐다. 각자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로써 2PM은 재재계약 이후 평창올핌픽 헤드라이너쇼를 통해 옥택연과 완전체 무대를 가지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전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