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개봉 4일째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20만 40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68만 2590명.
지난달 31일 개봉한 ‘염력’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있는 것을 비롯해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코코’는 다시 역주행하며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코코’는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관객을 끌어 모으는 중.
지난달 31일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는데 3일 만에 역주행하며 3위로 올라섰다. ‘코코’는 같은 기간 12만 27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93만 2316명이다. 오늘(4일)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코코’는 대작들의 개봉에도 관객들에게 꾸준히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위는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같은 기간 18만 6688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61만 6259명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