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더유닛’ 파이널 진출자 확정...최종 멤버까지 한 발 남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2.04 06: 49

파이널 무대 진출자들이 확정되고 이제 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만이 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세 번째 순위발표식이 그려졌다.
먼저 유닛G의 순위가 발표됐다. 1위는 이변 없이 소나무 의진이 차지했고 2위에는 세미가, 3위는 예빈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 앤씨아. 5위 이수지, 6위 지원, 7위 유나킴, 8위 양지원, 9위 우희가 데뷔권에 들었다.

다음으로 발표된 유닛B에서는 1위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키스 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로는 의진, 3위는 고호정이 호명됐고 4위 필독, 5위 김티모테오, 6위 지한솔, 7위 동현, 8위 세용, 9위 대원이 차례로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최종 생방송 무대 진출자 36명이 확정되었고 희비가 엇갈린 생존자들과 탈락자는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생존자들 역시 데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치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생존자들은 마지막 무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파이널 무대에서 공연을 할 신곡이 남녀 각각 2곡씩 공개됐고 참가자들은 고심 끝에 희망곡과 희망 멤버를 결정했다. 이를 토대로 각각 곡과 멤버들이 정해졌고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
126명으로 시작해 세 번의 미션을 거쳐 36명이 남은 지금, 생존자들 앞에는 마지막 무대만이 남았다. 과연 유닛B와 유닛G의 최종 멤버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유닛’의 파이널 무대는 오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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