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오늘 종영..절대 惡人들 굿바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04 06: 38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4일 종영 디데이를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르물 명가 OCN의 2018년 시작점이다. 
이 작품은 시작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시즌2를 간절히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부응한데다 박중훈, 주진모, 김무열, 양익준, 지수, 김홍파, 송영창 등 초호화 캐스팅이 완성됐기 때문. 

시즌1 때 마니아층을 사로잡았던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은 없지만 이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역시 화제 속에 출발했다. 그리고 8주간 강렬한 스토리, 어마어마한 스케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본 방송은 4일 종영하지만 설 연휴 전까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열기는 계속 될 전망이다.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듯 10일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지수, 한재영, 김민재 등이 출연하는 종방연 토크쇼가 전파를 탄다. 
11일에는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 NG컷, 하이라이트 모음 등을 엮은 특별한 보너스 방송이 공개된다. 후속작인 '작은 신의 아이들'이 24일 첫 방송인 터라 이전까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여운은 남아 있을 듯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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