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미래의 아이에게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태국어에 몰두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늘(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MC 신주아가 자신의 실제 태국 생활을 공개한다. 본인의 대 저택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쇼핑과 데이트 그리고 일하는 모습까지 ‘리얼 방콕 라이프’를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특히 신주아는 인터뷰를 통해 언어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말하며 “미래의 자녀에게 언어적으로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고 ‘태국어 삼매경’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촬영 내내 신주아는 태국어를 공부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남편과 하루에 할 말들을 정리하는 등 ‘태국어 삼매경’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은 서툰 한국어로 ‘배고프다’고 말하며 아내 신주아에게 요리를 재촉하거나, 시종일관 아내의 옆을 지키는 ‘아내바라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nyc@osen.co.kr
[사진] TV조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