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이적시장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20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영국 데일리 스타는 3일(한국시간) 올 겨울 이적시장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20명을 공개했다.
1위는 필리페 쿠티뉴다. 리버풀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1억 555만 파운드(약 1630억 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찍었다. 2위는 사우스햄튼서 리버풀로 적을 옮긴 버질 반 다이크다. 이적료는 693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다.
3위는 디에구 코스타가 차지했다. 첼시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5805만 파운드(약 897억 원)를 기록했다. 4위는 아틀레틱 빌바오서 맨체스터 시티로 둥지를 옮긴 아이메릭 라포르테로, 5717만 파운드(약 883억 원)다.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피에르 오바메양이 5607만 파운드(약 866억 원)로 5위에 올랐다. 이 외 세드릭 바캄부(비야레알→베이징 궈안, 약 543억 원), 알렉시스 산체스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스왑딜, 약 475억 원), 이니고 마르티네스(레알 소시에다드→아틀레틱 빌바오, 약 435억 원), 루카스 모우라(파리 생제르맹→토트넘, 약 386억 원) 등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겨울 이적시장 이적료 톱 20
1위 : 필리페 쿠티뉴, 약 1630억 원
2위 : 버질 반 다이크, 약 1070억 원
3위 : 디에구 코스타, 약 897억 원
4위 : 아이메릭 라포르테, 약 883억 원
5위 : 피에르 오바메양, 약 866억 원
6위 : 세드릭 바캄부, 약 543억 원
공동 7위 : 알렉시스 산체스-헨리크 미키타리안, 약 475억 원
9위 : 이니고 마르티네스, 약 435억 원
10위 : 루카스 모우라, 약 386억 원
11위 : 안드레 아예우, 약 310억 원
12위 : 시오 월콧, 약 306억 원
공동 13위 : 센크 토순-귀도 카리요, 약 299억 원
15위 : 마누엘 아칸지, 약 292억 원
16위 : 피에트로 펠레그리, 약 285억 원
17위 : 에메르손 팔미에리, 약 272억 원
공동 18위 : 올리비에 지루-위르겐 로카디아, 약 231억 원
20위 : 로스 바클리, 약 230억 원/dolyng@osen.co.kr
[사진] 쿠티뉴(위)-반 다이크(아래)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