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4일(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인권, 이대호를 잇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집사부일체’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림 같은 자작나무 숲에서 제각기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부터 온통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설원 위에 나란히 엎드려 있는 4인방의 모습 등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촬영이 이뤄진 강원도 인제, 홍천 일대는 영하 25도를 기록하며 폭설이 내렸다는 후문.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무에 찰싹 붙어있는 모습에 이어 네 사람은 강추위 속에서 얼굴을 눈 밭에 파묻은 채 바닥에 입맞춤(?)을 하고 있어 더욱 더 궁금증을 키웠다. 과연 세 번째 사부를 찾으러 떠난 멤버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뒷이야기는 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