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역시 김남주"..'미스티', 첫방 시청률 3.4% '품위녀' 넘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2.03 08: 20

김남주의 복귀작 '미스티'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3.47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최고 히트작인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첫 방송 시청률 2.044%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미스티'는 1회부터 3회까지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 탄생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품위있는 그녀'가 JTBC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또 그만큼 큰 사랑을 받은만큼 '미스티'가 이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시청률 퀸 김남주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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