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염력’은 어제(2일)까지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혔다.
이날 10만 3351명이 관람한 ‘염력’은 7만 8480명이 본 ‘그것만이 내 세상’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염력’의 누적 관객수는 47만 8593명이다. 이번 주말이 흥행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는 8일에는 한국영화 신작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가 개봉하기 때문에 이와의 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