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이 전립선이 정상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40살을 앞두고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가장 관심을 받은 부분은 전립선. 이시언은 간호사가 초음파를 한다고 하자 "거기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간호사는 배부분을 한다고 했고, 이시언은 그제야 안심했다. 초음파 결과 전립선은 정상으로 판명됐다. 대신 쓸개에 용종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의료진은 "용종이 더 커지면 쓸개를 떼야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후 이시언은 "나이가 드니까 병에 걸리는 친구들도 있고 두렵다. 30대초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많이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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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