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육중완,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눈썰매 시합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정수, 중완, 성우, 다니엘, 재환이 눈썰매 시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섯 남자는 본 게임에 앞서 예선전을 했다. 중완과 재환이 이겼고, 재환은 "지는 사람은 옷 안에 눈을 넣는 벌칙을 받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수는 게임룰을 바꿔 눈썰매 코스에 과자를 놓고 과자를 먼저 집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했다. 다섯남자는 치열한 과자 쟁탈전을 벌였고, 꼴찌 그룹에 속했던 재환은 도중에 눈썰매를 집어던지고 눈 위를 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꼴찌는 재환이었다.
정수는 "벌칙은 제안한 사람이 꼭 걸린다"고 말했다. 재환은 눈이 옷 속으로 들어오자 비명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다섯 남자는 눈싸움을 시작했고, 그림같은 장면을 만들었다. 다니엘은 이긴 비결에 대해 "남자는 직진이다"고 말했다.
이후 다섯 남자는 치즈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성우가 먼저 먹자 다니엘은 "맛 평가를 해달라"고 했고, 정수는 "이제 진행까지 하냐"고 말했다. 다니엘은 "사실 진행 욕심 있다"고 MC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날 재환, 성우, 다니엘은 폭풍 먹방으로 군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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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칙한 동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