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신 몬스테 엑스 민혁이 SOS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법칙 in 칠레 파타고니아'편 에서는 몬스테 엑스 민혁이 출연했다.
이날 독감으로 강남이 불참하며 6인 체제로 이뤄진 가운데, 몬스타 엑스 민혁이 깜짝 등장했다. 납치급으로 섭외된 그의 등장에 모두 환호하며 "의리까지 멋있다"며 감동했다
완전체로 칠레로 향했으나, 가는길은 만만치 않았다. 경유지에서는 소방차들이 활주로를 가득 채워져 공항에서 발목이 묶이기도 했다. 활주로가 얼어 결항으로 지연된 상황인 것. 공항까지 아수라장된 상황에, 병만은 "정글 사상 목적지에 가장 늦게 도착하겠다"면서 "생존지 가는게 미션이다"며 걱정에 휩사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