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과 박건형, 유병재, 김진우가 실제 수용자들과 만났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실제 수용자들과 만나게 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우와 유병재, 김보성과 박건형은 기결수로서 실제 교도소에 수감됐다. 카키색 의복에서 청회색 의복을 갈아입은 이들은 기존 수용자 2명과 함께 지내야한다는 말에 크게 당황했다.
기결 수용동으로 이동한 출연자들은 실제 수용자들과 대면하게 됐다. 살벌한 분위기 속에 모두들 어찌할 줄 몰라했다. 김보성은 “두 분의 첫 인상은 정말 살벌했다. 어떻게 눈빛을 그렇게 쏘아대는지”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박건형 역시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는 느낌이었다. 이제 진짜구나 싶었다”는 느낌을 전했다.
이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수용자들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mk3244@osen.co.kr
[사진] ‘착하게 살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