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류준열의 바른 생활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달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제작발표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태리는 이날 “류준열이 정말 바른 생활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리는 “류준열 씨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뭐하냐? 지금 해가 중천에 떴다’라고 하면서 아침 7시에 일어나 성경 글귀를 읽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준열이)아침운동을 하고 찬물로 샤워를 해서 너무 놀랐다”고 귀띔했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출연한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이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