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박규리가 스위스에서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일인 오늘 박규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그리고 취했음"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박규리는 얼굴보다 더 큰 베레모를 착용하며, 알프스 소녀를 연상케하는 요조숙녀 복장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스위스 치즈와 와인에 취한 듯 살짝 얼굴에 붉은기가 겉도는 귀여운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스위스에 가니 더 소녀스러워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여전히 엄청난 동안인 규리 누님, 스위스를 밝히고 오셨군요", "부럽다 여행중이라니, 좋은거 많이 구경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카라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앞서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순경으로 열연한 바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