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두 번째 겨울콘서트를 개최, "아직도 떨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2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개최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종소리'와 '허그 미(HUG ME)'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무대에 등장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감사하다. 환영한다"라며, "지난해 겨울에 '종소리' 활동을 함께 했지만, 우리만의 공간을 기다려왔다. 이제 두 번째 겨울콘서트다. 2시간 동안 따뜻하게 해드리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콘서트를 위해서 연습까리 열심히 했는데 아직도 떨린다. 이 떨리는 마음을 풀어주셔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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