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결혼 D-1"..사회는 기태영·축가는 자이언티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2.02 19: 37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서 사회와 축가를 맡은 스타들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는다. 2일 오후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측은 OSEN에 “기태영이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사회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양은 지난 2011년 기태영과 유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었는데, 기태영이 이에 대한 화답으로 사회를 맡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가 부른다. 자이언티 측은 이날 “자이언티가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고 전했다.

태양은 지난 2014년 노래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민효린을 만났고, 3년여 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그룹 빅뱅의 첫 번째 품절남이 될 태양의 결혼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