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홍기가 감각적인 팔계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홍기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저팔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저팔계는 상황에 따라 누구의 편이라도 될 수 있는 박쥐 캐릭터지만, 좀비가 된 부자(이세영 분)에게는 한없이 친절한 오빠이자 조력자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화유기’가 연일 화제를 이끄는 가운데, 저팔계(이홍기 분)의 패션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홍기는 여자들을 홀리는 요력을 가진 돼지 요괴이자 톱스타 PK로 살고 있는 저팔계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톱스타라는 캐릭터의 직업까지 고려한 특색 있는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홍기는 극 중에서 본인의 실제 소장 옷들까지 직접 입고 나오며 캐릭터를 만드는 데 힘을 더했다. 또한 더욱 화려해 보일 수 있는 독특한 액세서리, 안경 등과 같은 소품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며 저팔계의 매력을 더했다.
이처럼 이홍기의 다채로운 패션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그는 매회 스타일리쉬한 패션과 남다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화유기 이홍기 패션’ ‘화유기 이홍기 옷’ 등의 검색어까지 장악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tvN,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