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X드라마 '글리'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마크 샐링(35)의 죽음이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로스엔젤레스 검시관 측은 1일(현지시간) 마크 샐링이 자살로 인한 질식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마크 샐링은 로스엔젤레스의 터헝가 지역의 강 부근에서 발견됐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집 침실에서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크 샐링은 지난 2015년 12월에 아동음란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수사관들은 마크 샐링의 개인 컴퓨터에서 아동 음란물 관련 2만 5000개 이상의 이미지와 600개의 동영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크 샐링은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 선고 공판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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