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JTBC ‘착하게 살자’가 출연진들과 기존 수용자들과의 살벌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일 오후 공개된 ‘착하게 살자’ 3화 선공개 영상에는 유죄판결을 받고 기결수가 돼 새로운 수용거실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기존 2명의 수용자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긴장을 하고, 실제 모자이크 처리된 이들과의 만남에 안절부절해 한다.
큰 형님 김보성도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두 분의 첫 인상은 정말 살벌했습니다. 어떻게 눈빛을 그렇게 쏘아대던지”라며 강렬했던 첫 만남을 기억했다. 박건형은 “시선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는 그 느낌. 아..이제 진짜구나”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착하게 살자’ 3화 선공개 영상에는 기존 수용자와의 만남과 함께 강렬한 돈스파이크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장물취득 현행범’으로 체포된 돈스파이크는 자신을 사건에 얽히게 만든 윤정수의 배신으로 상처를 받은 것은 물론 수용소에서 거대한 덩치와는 달리 ‘고지혈증, 고혈압, 디스크,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반전을 보여주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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