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FC안양 나도 축구선수다' 연간회원권 구매 행렬 합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2.02 12: 40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탄력받고 있다. FC안양의 아마추어 축구선수 양성 프로젝트 'FC안양 나도 축구선수다'가 연간회원권 구매 행렬에 합류했다. 
지난 1일 저녁 FC안양 나도 축구선수다 수료 기수 임원진이 FC안양 사무실을 방문해 2018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FC안양 나도 축구선수다'는 FC안양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아마추어 축구선수 양성 프로젝트로서, 남성 5기수와 여성 3기수 200여 명을 배출해냈다. 
나도 축구선수다 수료 기수의 강정희 회장은 "FC안양은 축구를 하는 걸 가르쳐 준 곳이자, 축구를 보는 것도 가르쳐 준 곳이다. 올해도 열심히 보기 위해 연간권 구매에 동참했다"며 “올 해 FC안양에 기대가 크다. FC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연간회원권 패키지박스(카드형 한정), 랜야드(카드형 한정), 조르단 칫솔 2개, 유니폼 5000원 할인권 1매, 스토어 5% 할인권 1매, 일반석 티켓 교환권 1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권 구매자 선착순 4000명에게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약 3만 원 상당)을 1박스씩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멤버쉽 서비스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FC안양은 FC안양 사무국과 안양시청·만안구청-동안구청 민원실 및 투썸플레이스 만안구청점-박달사거리 점으로 오프라인 판매소를 확대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판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dolyng@osen.co.kr
[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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