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코리아는 콜라보레이션 젤-버즈1를 오는 6일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젤-버즈1은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전개하는 키코 코스타디노프와 러닝화의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퍼포먼스 스포츠브랜드 아식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됐다. 라임에이드와 자작나무, 블랙에서 영감을 받아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젤-버즈1는 지난 12월 출시된 아식스 대표 쿠셔닝 러닝화인 젤-님버스 20(GEL-NIMBUS 20)의 기능을 적용했다. 여기에 키코 코스타디노프가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이제품에는 메쉬와 인조가죽으로 구성된 어퍼부분과 일반 미드솔 소재 대비 무게는 절반 가량 줄이되 내구성과 쿠셔닝을 높인 아식스 대표 경량 미드솔 기술인 플라이트폼을 적용했다. 신발의 앞쪽과 뒤쪽의 젤 쿠션 시스템을 통해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또 러닝 시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을 돕는 가이던스라인이 적용돼 젤 버즈는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식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