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이 강동원과 키스신 이후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소영은 "내가 인터넷과 잘 안친하다. 그런데 한번은 친구가 내 안티카페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소영은 "당시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씨와 키스신이 있었다. 그때 난 강동원씨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그런데 안티카페가 생기고 키스신 이후 급속도로 회원 수가 늘더라. 악플이 장난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소영은 "남편이 연기과 교수라 연기 지적을 많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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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