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이보영이 이재윤에게 허율의 정체를 들켰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4회에서는 혜나(허율 분)가 아프자 진홍(이재윤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수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진은 진홍에게 혜나의 이름을 "윤복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혜나는 수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이름을 '혜나'라고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진홍은 수진에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음을 알아채고 "우리 집에 방이 세 개 있다. 난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온다"며 호의를 베풀어 시선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마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