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가 친구의 죽음을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제임스가 자신이 하고 있는 사이클링 단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야기 도중 롭 건틀렛이라는 친구 이름이 나왔고, 제임스는 "내가 처음 모험을 시작하게 해준 친구였다. 같이 에베레스트에도 등반하고 2008년 영국에서 주는 모험가상도 받았다. 그런데 2009년 몽블랑을 등반하던 중 사망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제임스는 "그 소식을 듣고 영국에 있을 수 없었다. 영국과 멀리,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라를 찾아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앤드류, 사이먼 역시 롭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임스는 "롭은 데이비드의 아들이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데이비드는 "항상 카리스마가 있는 아들이었다"며 아들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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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