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가 버킷 리스트인 패러 글라이딩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친구들이 패러 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비드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데이비드는 나이때문에 안된다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고, 그는 "자전거도 타고 테니스도 한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데이비드는 마지막으로 하늘을 날았고, MC들은 조마조마하게 보다 데이비드가 성공하자 박수를 쳤다.
알베르토는 "60대에 저런 도전 정말 대단한 거다"고 감탄했고, 데이비드는 하늘에서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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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