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창단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팬들의 성원은 여전했다. SK텔레콤이 10개 프로게임단 중 유일하게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MVP와 1라운드 멸망전도 만원관중을 동원하면서 5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1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3주차 MVP와 SK텔레콤 T1의 경기가 매진을 기록했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의 전체 좌석은 756석이지만, 관람이 가능한 유료 좌석 숫자는 526석(일반 좌석 388석, 시야방해석 130석)이다. 1층은 350석, 2층은 176석이다.
SK텔레콤은 롤챔스 스프링 시즌 다섯 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상암 전용경기장에서는 여섯 번째 매진. 시즌으로는 아홉 번째 매진이다. 이전 매진은 26일 SK텔레콤과 킹존의 서초동 넥슨 아레나 경기였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