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에 스나이퍼 총격전 모드가 한정 모드로 추가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일 '포트나이트'에 기간 한정으로 ‘스나이퍼 총격전’ 모드가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스나이퍼 총격전’ 모드는 기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과는 달리, 오직 원거리용 저격총과 근접전을 위한 리볼버만 사용해 승부를 보는 모드이다.
‘스나이퍼 총격전’ 모드는 기간 한정으로, 2일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지난 12월에도 50명씩 팀을 이룬 두 개의 팀이 상대 팀과 전투를 벌여 상대 팀을 모두 제압해야 승리를 거두는 게임 방식인 ‘50 vs 50’ 모드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오는 5일까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 모두에게는 총 65개 이상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배틀패스가 제공한다. 아울러 스쿼드 모드를 플레이하고 순위권 내에 들어간 플레이어에게는 '포트나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 ‘브이 벅스’를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에픽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