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1일 OSEN 취재 결과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측은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지수, 한재영, 김민재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종방연 형식의 미니 토크쇼를 진행한다. MC는 정성호와 박슬기가 맡게 됐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는 4일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둔 상황. 종영 이후 배우들이 한데 모여 비하인드 토크와 마친 소감, 재밌었던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10일 전파를 탄다. 11일에는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 NG컷, 하이라이트 모음 등이 담긴 특별한 보너스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장르물 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박중훈, 주진모, 김무열, 양익준, 지수, 송영창, 주진모, 김유석, 정석원, 최귀화, 김홍파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영화 같은 화려한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4일 종영하는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는 강지환-김옥빈이 출연하는 '작은 신의 아이들'이 24일 오후 10시 20분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OCN,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