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준비한 평창 동계올림픽 안내서, ‘평창 나의 올림픽’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2.01 16: 18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MBC에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평창 동계올림픽 A-Z까지 살펴보고 있는 ‘평창, 나의 올림픽’ 오는 2월 5일 (월) 밤 11시 특집 방송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3부가 방송된다.
MBC를 대표하는 스포츠 캐스터 김나진 아나운서와 박연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함께 할 ‘평창, 나의 올림픽’ 세 번째 시간에는 MBC 올림픽 해설진과 함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효자종목 ‘빙상’에 대해 종목별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그리고 아이스하키까지 각 종목의 해설위원이 직접 출연해 평창 동계올림픽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이번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 김유림 해설위원은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와의 선수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이상화의 ‘올림픽 3연패’ 가능성을 전망한다.
 
피겨 스케이팅 김해진 해설위원은 한 달 전, 선수로서 직접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 선수들의 기량과 준비 과정에 대해 생생한 후일담을 전한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최초’의 역사를 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뒷얘기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홍보팀장으로서 오랫동안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힘써 온 김정민 해설위원이 직접 나선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 해설위원을 필두로 뭉친 MBC 빙상종목 해설위원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빙상 종목에 대한 모든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MBC 특집 ‘평창, 나의 올림픽’ 3부는 오는 2월 5일 (월)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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