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1일 오전 11시부터 2018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시작했다.
대전에 따르면 2018시즌 연간회원권은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구매자들은 2018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전시티즌의 홈경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연간회원카드는 성인권 '골드(W/E/S석)', '퍼플(E/S석)', 중고생 입장권 '영 퍼플(W/E/S석)', 초등생 입장권 '주니어 퍼플(W/E/S석)' 총 4종의 카드로 구성돼 있다. 연간회원카드 구매자에게는 카드별로 선착순 100명(총 400명)에게 새롭게 리뉴얼된 대전시티즌 마스코트 모양의 휴대폰 보조배터리가 지급된다.
골드, 퍼플 두 종류인 티켓북은 성인권 티켓 10매로 구성돼 있다. 기존 입장권 가격보다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의 온라인 판매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온라인 판매 종료 후에는 대전시티즌 사무국 혹은 대전시티즌 홈 경기 시, 남문광장 우측 매표소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전 시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