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부산 아이파크 2018 시즌권 1호 구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2.01 14: 26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부산 아이파크 2018 시즌권 1호를 구매하고 승격을 기원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아이파크 시즌권 1호 구매식을 진행했다. 부산은 1일 오후 2시부터 2018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지난해에도 부산아이파크의 시즌권을 구매한 최초의 부산시장으로서 지역 프로 스포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360만 인구를 가진 도시에 스포츠 시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체육 발전종합 계획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여가선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축구 전용 구장도 좋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아쉽게 승격의 기회를 놓친 부산아이파크도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승격해서 부산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권 구매로 지역 프로 스포츠 발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 거듭나길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시즌권도 많은 분들이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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