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의성이 공동 진행을 맡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천의 얼굴을 가진 IQ 153의 카리스마 대세 배우 김의성과 각종 권력형 비리를 추적 보도해 왔던 기자 주진우가 공동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은 '감옥 걱정' 편으로, 지난달 26일 공개된 '통편집 걱정' 편에 이어 연결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옥 걱정' 편에는 공동 진행을 맡은 김의성, 주진우의 입담 대결은 물론, 두 사람이 7명의 기자들과 함께 사전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영상에는 '청와대', 'BBK', '다스에서 메일을', '세월호', '비자금' 등이 언급되며, 점점 증폭되고 있는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을 끝까지 파헤쳐나갈 취재단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추적 저널리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 MBC'로 변모하고자 하는 MBC의 목표에 따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오는 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