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세계적인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채드윅 보스만은 최근 세계적인 토크쇼 지미 키멜쇼에 출연해 아시아 프리미어 국가이자 영화 속 주요 장소인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미 키멜이 "이번에 월드 투어로 한국에 가느냐"라고 질문을 하자 채드윅 보스만은 "한국 방문이 설렌다"고 재치 넘치게 답변하며 설렘 넘치는 대화를 진행했다. 더불어 지미 키멜이 평창 동계 올림픽까지 언급해 대한민국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블랙 팬서'의 주요 촬영지로도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블랙 팬서'의 주역들은 오는 2월 5일 '블랙 팬서'의 주요 배경 중 한 곳이 될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 기자회견, 레드 카펫 등 역대급 내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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