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과 AOA 혜정이 버커루 감성이 묻어나는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으로 분해 화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오리지날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양세종과 AOA 혜정의 2018 S/S 화보를 첫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시즌 버커루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된 두 모델은 이번 화보에서 이전 청순 풋풋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뇌쇄적 눈빛이 돋보이는 몽환적 분위기로 버커루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했다.
양세종과 AOA 혜정은 화보에서 청바지, 데님 자켓, 후드 티셔츠 등을 활용해 버커루 특유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모터사이클 스쿼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오토바이와 함께 빈티지한 세트장 및 소품으로 보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으로 여심을 사로 잡으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한 양세종은 데님 자켓과 화이트 후드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거나, 하이넥 빈티지 점퍼와 디스트로이드 디자인의 데님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옴므파탈 매력을 표출했다.
버커루를 통해 소녀에서 여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는 AOA 혜정은 짧은 데님 스커트와 데님 자켓으로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빈티지 셔켓, 롱 슬리브리스를 걸친 매혹적인 바디 라인과 압도적이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 오묘한 눈빛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두 모델은 후드 풀 오버와 데님 자켓, 워싱 및 스크래치 포인트를 준 청바지로 나란히 감각적인 ‘청청커플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버커루는 2018년 S/S 시즌에 데님 본연의 빈티지한 멋에 버커루만의 핸드 크래프트적인 감성이 잘 뭍어나는 데님라인, 오묘한 그레이쉬 인디고 컬러감과 터키 프리미엄 원단으로 새롭게 출시한 데님라인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깔끔한 블랙 레더 자켓과 빈티지한 락 시크 스타일의 ‘프리미엄 티셔츠’ 등 제품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버커루 관계자는 “버커루와 S/S 시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양세종, AOA 혜정은 감각적인 포즈들과 섹시한 표정으로 버커루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며, “버커루의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가 담긴 이번 S/S 신제품으로 앞서가는 데님 스타일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 ‘듀얼’ 등 인기 작품에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 AOA 혜정은 예능과 음악 무대 사이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버커루 2018년 S/S시즌 화보는 버커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버커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