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부터 수지·레드벨벳까지"..'엠카', 오늘(1일) 역대급 컴백 라인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2.01 08: 09

보아부터 수지까지, '엠카'에서도 역대급 컴백 대전이다.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화려한 컴백 무대들이 쏟아진다. 보아부터 수지, 레드벨벳까지 컴백 라인업이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수지의 솔로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수지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를 발표했다.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타이틀곡 '홀리데이'도 좋은 반응이다. 

수지가 솔로 활동에서 음악방송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 기대를 모은다. 수지는 지난 2015년 미쓰에이 활동 이후 3년 만에 '엠카'에 출격하는 것. 수지는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나서는 만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보아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내가 돌아 (NEGA DOLA)'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보아만의 새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힙합 스웨그 넘치는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나서는 만큼, 화려하게 변신한 보아의 출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걸그룹 레드벨벳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발표, 타이틀곡 '배드 보이'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의 새로운 색깔을 담은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날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레드벨벳만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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