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이 강렬한 변신으로 돌아온다.
구구단은 1일 오후 6시 새 싱글 'Act.4 Cait Sith'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당초 지난달 발매하려던 신보지만 완성도를 위해 한 차례 컴백을 연기한 바 있다. 구구단은 신곡 '더 부츠(The Boots)'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구단의 이번 컴백은 파격적인 변신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구구단은 컴백에 앞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강렬한 춤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구구단의 새로운 색깔을 예고했다.
구구단은 오피셜 포토와 왈츠 아카펠라 버전 그리고 댄스 트레일러까지 연일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예측 불가능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구단은 '이름 빼고 다 바꿨다'고 프로모션을 이어온 만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신곡 '더 부츠'는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이야기가 담긴 노래 가사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칼군무로 기존의 구구단 모습과는 180도 다른 당당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구구단 멤버들의 화려한 변신이 예고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곡 활동에는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을 중단했던 소이가 합류하며 완전체로 컴백하게 됐다. 약 1년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역대급 변신에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구구단의 변신이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