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3주 만에 수요일 심야 예능 1위를 달성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으로 1부 6.1%, 2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지난 ‘라디오스타’에서는 ‘꿀 떨어지거나 딴지걸거나 꿀단지 특집’으로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김지혜는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4MC를 폭소케 했고, 홍윤화와 김민기는 변함없는 9년 사랑을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는 1부 5.9%, 2부 5.2%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방송된 ‘싱글와이프2’는 1회, 2회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하지만 ‘싱글와이프2’가 소폭 하락하면서 ‘라디오스타’에 1위를 내어주게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