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이 오리콘차트 2위로 진입했다.
1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몬스타엑스가 지난 31일에 발표한 새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가 발매 첫 날 4만 730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히어로(HERO)'를 발표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히어로'가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8월에는 '뷰티풀(Beautiful)'로 오리콘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2017 섬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이번 새 싱글은 지난 싱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첫날 판매고를 기록,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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