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아이콘 '사랑을 했다', 일주일째 취향저격..롱런 예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2.01 07: 16

그룹 아이콘이 롱런 태세를 갖췄다. 
아이콘의 신곡 '사랑을 했다'가 일주일째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이콘의 정규2집 '리턴'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일주일째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며 완벽한 롱런의 조건을 갖췄다. 
'사랑을 했다'는 1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몽키3, 올레뮤직 4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이콘 이후 레드벨벳과 수지, 보아 등 연이은 신곡 공세에도 왕좌를 수성하고 있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어필 중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도 아이콘의 컴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 세계 1위 시장인 미국에서는 '사랑을 했다'가 발매와 동시에 애플 뮤직의 'Best of the Week'에 선정됐다.
'사랑을 했다'는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대중적인 건반 리프와 캐치한 퍼커션 소스가 주된 리듬을 이룬다. 사랑의 시작과 끝을 인생의 막으로 은유한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가사가 청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조화롭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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