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부터 입담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다. 뉴이스트W가 요원으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 1월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뉴이스트W의 정장방!'을 통해 '개안 미션'을 받았다.
깔끔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이들은 요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딱딱한 말투를 선보였다. 이들은 독수리 아론, 감자 JR, 망고 렌, 감귤 백호라는 암호까지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아론과 JR이 한 조가 돼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세탁실에서 멋있는 포즈들을 하면서도 엉뚱함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렌과 백호 역시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렌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들을 선보였다. 백호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끝까지 미션에 임했다. 이 같은 네 사람을 본 팬들은 즐거워하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 결과 뉴이스트W는 하트수가 1억 3천만이 넘었다. 이에 멤버들은 '쌈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을 따라하는 애교로 화답했다.
이처럼 뉴이스트W는 정장방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한 것과 동시에 재미까지 책임진 것. 이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입담을 자랑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게 됐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