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정만식 부부의 애정 표현에 돌직구를 했다.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꺼나는 정만식의 아내 모습이 담겼다. 정만식은 공항에 가기 전 아내의 짐을 챙기고, 아내가 굶을까봐 북엇국까지 먹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북엇국을 나눠마시면서도 뽀뽀를 했고, 공항을 가는 길에도 애정 표현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보던 박명수는 "계속 보니까 부대낀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만식은 길치인 아내가 걱정돼 전전긍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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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와이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