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김래원·신세경 눈 앞에서 투신자살 '충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31 22: 37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투신자살을 택했다. 
3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경찰서로 향하던 중 한강에 몸을 던졌다. 
이날 해라(신세경 분)는, 샤론이 은장도로  수호(김래원 분)를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호는 샤론을 데리고 경찰서로 향하게 된 것.

샤론은 "혼례복을 했으니 나도 이제 죽을 수 있겠지"라면서 "허나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라는 말을 남기며 갑자기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
바로 눈 앞에 한강을 발견한 샤론은 강에 몸을 던지며 투신 자살을 택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섰으나, 여전히 생사를 알 수 없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흑기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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