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고성희가 거짓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tvN '마더'에서 자영(고성희 분)는 딸 혜나(허율 분)의 실종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았다. 창근은 혜나의 학대사실을 포착하고 자영을 추궁했다.
앞서 자영은 혜나가 사라지자 동거남 설악(손석구 분)과 머리를 맞댔다. 학대 사실이 들통나지 않도록 차라리 아이가 죽었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자영은 경찰의 추궁에 "저희 오빠요. 친아빠보다 더 혜나한테 잘해줬다. 작년에도 애 아플 때 업고 뛴 것도 오빠다"라며 설악을 감쌌다.
그리고는 자영은 지역맘 카페에 거짓글까지 올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