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이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을 고백했다.
우진영은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믹스나인' 생방송을 했을 때 너무 떨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진영은 "팬들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다. 팬들이 없었으면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여러분의 가수다. 평생 같이 갔으면 좋겠다"며 "파이널 경연 당시 열심히 연습했다.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우진영은 "'믹스나인'은 두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첫번째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한 다는 생각에 부담감, 긴장감, 걱정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또 우진영은 "정말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 부담감이 심했던 것 같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았다. 열심히 해서 1등이란 값진 결과를 얻어 너무 기분 좋다. 정말 좋은 추억이 됐다"고 '믹스나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