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팔색조로 변신했다. 그는 새 앨범자켓촬영 현장부터 심상치 않은 대박기운을 풍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31일 오후 홍진영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예쁨 폭발하는 홍진영의 자켓촬영 현장 '언제나 갓떼리C'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내가 1년마다 앨범을 낸다. 그래도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설렌다. 이번에 다른 분위기를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앨범자켓을 촬영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그는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는 것은 물론 스태프들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홍진영의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드러내는가하면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함을 과시했다. 홍진영은 스태프들에게 "예쁘게 해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헤어밴드와 다리밴드가 이번 앨범 콘셉트다. 벨벳의 톤온톤이다"라며 "무대에서 색깔별로 보여드리겠다.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송 말미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등장했다. 주이는 "홍진영 언니의 신곡이 곧 나온다. 제목은 '잘가라'다.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 벌써 우리 모모랜드도 기대가 '뿜뿜'된다. 진영언니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잘가라'를 발매한다.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여자의 쿨한 이별의 감정을 담고 있어, 홍진영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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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